경제·금융

네티즌 10명당 6명 "프랑스전 이길 것"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60%가 한국 대표팀이 이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에 따르면 이용자 대상으로 프랑스전 예상 점수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천240명 중 34.5%가 "한국이 2대 1로 이길 것", 25.9%가 "1대 0으로 이길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0대 1로 질 것'이라고 밝힌 네티즌도 32.8%에 이르러 세 명에 한 명 꼴로 패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8%는 "0대 0 무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전 등 새벽에 열리는 한국팀 경기 응원 계획에 대해 네이버가 조사한 결과 응답자 5만1천여명 중 28%가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보겠다", 17%가 "밤을 꼬박 새겠다"고 답했다. 이어 15%가 "낮에 재방송으로 본다", 14%는 "경기를 보고 자겠다"고 밝혔으며 '볼 계획이 없다'는 사람도 25%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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