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상품 어때요] 한국씨티은행 '씨티 체크+신용카드"

본인 최대 신용한도까지 이용… 국제현금기능도 탑재


한국씨티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씨티 체크+신용카드'는 체크카드에 신용결제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카드 상품이다. 체크카드에 본인의 최대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신용기능을 추가할 경우 2,000원의 연회비만 부담하면 된다. 체크카드 전용으로만 사용할 경우에는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연결계좌 잔액 내에서는 체크카드로 결제가 이뤄지고, 잔고가 부족한 경우 전체 거래금액이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결제잔고형', 과 체크카드 결제 한도를 미리 정해 한도를 넘겨 사용하면 신용카드로 결제가 전환되는 '체크한도 지정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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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드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카드가 체크카드에 약 30만원 정도 소액 한도의 신용카드 기능을 부여하고 있는데 반해, '씨티 체크+신용카드'는 개인별로 부여된 신용한도까지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다가 국제현금기능 탑재도 가능하여 카드 한장으로 '체크+신용+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후불교통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른 월별통합할인한도 최고 2만원 내에서 해외 구매시 5% 할인, 점심값 5% 할인, 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10% 할인, 대중교통 10% 할인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혜택별 상세 조건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1566-1000)을 통해 가능하다.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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