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종합기술금융 상장후 ‘강세’/동서산업 평가차익 10억 웃돌듯

◎8만5천주 보유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인 동서산업(대표 이존명)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종합기술금융이 상장됨에 따라 10억원 정도의 평가차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25일 동서산업관계자는 『지난 19일 거래소에 상장된 종합기술금융 주식을 8만5천주 가량 보유하고 있다』며 『상장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평가차익이 10억원을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서산업은 지난해 장외시장에서 종합기술금융 주식 8만5천1백60주(지분율 0.7%)를 1만1천원에 일시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상장시의 기준가 2만원으로 계산할 경우 7억6천6백44만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또 상장이후 종합기술금융주가는 대량 거래속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평가차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종합기술금융의 최근 주가 2만2천원선으로 계산하면 9억3천6백76만원으로 평가차익이 증가한다. 동서산업 주가는 지난 13일까지 2만5천∼2만6천원대에서 횡보하다 이후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2만7천∼2만8천원선을 기록중이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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