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흘새 보유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던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누그러드는 모습이다.
14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오전 9시30분 현재 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최근 매도 공세에 비해선 현저히 약화된 수준이다.
외국인들은 전날까지 무려 16일째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셀 코리아' 우려를 낳았고 특히 최근 4일 동안에는 1천777억∼4천44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매도공세를 강화했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