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중국 관련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위해 국제학부에 '중국통상ㆍ비즈니스전공'을 신설, 2011학년도 입시에서 첫 신입생(12명)을 모집한다.
중국통상ㆍ비즈니스 전공은 중국에 특화해 경제·경영·국제통상·금융·정치외교 분야를 아우르는 중국 전문 융합 교육 분야로 차세대 아시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건국대는 신설 전공에 대해 각종 장학 혜택과 더불어 난징(南京)대학 등 중국 명문 대학과의 복수학위(2+2) 프로그램, 방학을 활용한 중국 연수 기회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