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외국계 CEO들이 서빙을?

호텔리츠칼튼, 실업가정 후원 '일일 웨이터' 행사

제프리 존스 이사장

조인수 피자헛 사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실업가정 후원을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7일 외국계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일일 웨이터로 봉사하는`최고경영인 서버스 나이트(Servers' Night) 200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하영구 시티은행장, 조인수 피자헛사장, 마크 브라우닝 템플턴 투자신탁운용 사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 동반자재단 이사장 등 국내 외국계 기업 최고 경영자 1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호텔의 제프리 스워드 총지배인의 집중 서비스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객들에게 주문을 받고 와인과 음식을 서빙하는 등 1일 웨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5코스의 세트 메뉴와 어린이 세트메뉴, 특별 와인 메뉴 등이 마련되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미래의 동반자재단에 한국 실업가정 지원 기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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