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소비자가 오븐을 활용해 빵을 완성해 갓 구운 빵 맛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홈베이킹 브랜드 ‘오븐스마일’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남석 삼립식품 대표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르웨이 딘 베이커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유럽 본고장의 빵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븐스마일’은 최근 웰빙 트렌드와 홈 베이킹 열풍에 부응한 신 개념의 갓 구운 빵 브랜드로, 삼립식품에서 70% 공정을 진행하고 나머지 30%는 소비자가 직접 가정에서 오븐을 활용해 완성하는 DIY 개념의 제품이다.
오븐스마일은 딘베이커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새로운 포장 기술인 공기차단방식을 적용, 미생물을 억제해 빵 그대로의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이시, 플레인, 곡물맛, 양파맛 등 4가지 맛이며 취향에 따라 버터갈릭소스, 할라페노 치즈드레싱, 딸기요거트소스 등 다양한 디핑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주요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500원(4개들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