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옴니허브, 해외 진출 속도낸다

[BIZ플러스 영남] 옴니허브, 해외 진출 속도낸다 허브차, 美 최대 한인마트에 입점·日과도 곧 수출 상담 진행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내 한약재 판매시장 점유율 1위인 ㈜옴니허브(대표 허담)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옴니허브의 허브차가 올해 8월 말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점포수 31개)에 입점한 것.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옴니허브에 따르면 이 회사의 허브차는 지난 7월 뉴욕 하계팬시푸드전시회를 통해 첫 상담이 이뤄진 이후 그 동안 릴레이협상을 진행, 최근 10여개 제품에 대해 3만불 상당의 납품이 이뤄졌다. 옴니허브는 앞으로 판촉을 위해 직원들을 현지에 파견을 예정이며 납품 물량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바이어도 곧 입국해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옴니허브는 한약재의 규격화 및 과학화를 위해 지난 2002년 4월 설립된 대구의 대표적인 한방기업.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Omni)와 약초를 뜻하는 ‘허브’(Herb)를 합성해 탄생했다. 전국 각지에 청정 재배지를 두고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통해 재배된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해 한방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에서 생산된 한약재는 전국 1,300여곳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등 한방 관련 기관에 공급, 국내 한약재 판매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2004년 12월 국제규격의 ISO 9001, ISO 14001을 획득한데 이어 2005년 6월과 10월 벤처기업과 기술혁신중소기업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한방산업 표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9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박하ㆍ귤피ㆍ모과 등을 재료로 한 한방차세트 ‘옴니허브 티클래스’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한국 관광명품 인증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 5월에는 지역경제에 신바람을 일으킬 ‘대구 스타기업’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담 옴니허브 대표는 “한의원들과 연계한 헬스케어, 여성전문직 취향에 맞는 제품 개발을 추진하면서 미국ㆍ일본ㆍ홍콩 등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한약재를 활용한 식품ㆍ생활용품ㆍ화장품 등을 개발ㆍ생산하는 생활한방문화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BIZ플러스 영남] 대구서 펼쳐지는 패션·섬유의 미래 ▶ [BIZ플러스 영남]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 [BIZ플러스 영남] 국제섬유 기계전 ▶ [BIZ플러스 영남] 등산용품 온라인몰 '칸투칸' 조희봉 대표이사 ▶ [BIZ플러스 영남] 최근 발족 울산CTO클럽 이성호 초대회장 ▶ [BIZ플러스 영남] 대구百, 대신證과 VIP서비스 제휴 협약 外 ▶ [BIZ플러스 영남] 울산서 첫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덕원농장 ▶ [BIZ플러스 영남] '화학 R&D허브' 울산에 들어선다 ▶ [BIZ플러스 영남] 울산기업들 "자원봉사 함께 나섭니다" ▶ [BIZ플러스 영남] 곽현근 대경테크노 사장 ▶ [BIZ플러스 영남] 옴니허브, 해외 진출 속도낸다 ▶ [BIZ플러스 영남] 대구銀, 다양한 이웃사랑운동 전개 ▶ [BIZ플러스 영남] 울산 '시티병원' 조현오 원장 ▶ [BIZ플러스 영남] 울산산업문화축제 막 올랐다 ▶ [BIZ플러스 영남] 농협 '고객의 달' 사은 행사 ▶ [BIZ플러스 영남] 마산 서항에 '경남 요트스쿨' 들어선다 ▶ [BIZ플러스 영남] 정희판 창원시 경제국장 ▶ [BIZ플러스 영남] 이륜차 고배기량 EFI시스템 국산화 성공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