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경선의 이수성후보와 이한동후보는 최근 접촉에서 단일후보로 경선에 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연대의 시기, 조건 등을 놓고 막후 절충을 벌이고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두 후보는 연설회 일정이 없는 휴일인 13일 회동, 경선과정에서의 협력문제와 궁극적으로 누구를 단일후보로 내세울 것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 협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지난 10일 광주·전남연설회를 마치고 부산으로 이동한 이한동후보와 서울로 올라온 이수성후보는 전화대화를 갖고 양자가 적극적으로 연대의 구체화에 노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