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헬로비전이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헬로tv에서 여름맞이 VOD(주문형 비디오)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번 특집관에는 납량특집 공포영화 모음과 휴가지 영화 엄선작, 액션영화 컬렉션, 애니메이션 전용관 등 테마별로 총 VOD 100여편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는 공포영화 특집관을 통해 ‘컨저링’과 ‘애나벨’ 등을 선보인다. 이달 초 개봉한 ‘라자루스’와 지난 5월, 6월에 각각 선보인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도 볼 수 있다.
다음달 17일부터 31일까지는 액션영화 전용관에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를 비롯해 ‘어벤져스’, ‘다크나이트’, ‘테이큰’, ‘킹스맨‘, ‘옹박’,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여름휴가 성수기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신설되는 유럽영화 전용관에서는 유럽 여행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올 6월 개봉작 ‘트립 투 이탈리아’와 ‘로마의 휴일’,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되는 여름방학 애니 대잔치 전용관에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2’, ‘겨울왕국’, ‘도라에몽’ 등 올 한해 큰 호응을 얻은 ’극장 애니 TOP 20‘와 그 밖에 인기 시리즈물이 편성됐다.
양재용 영업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각 시즌과 테마에 따른 맞춤형 VOD 전용관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