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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금자리 ‘래미안 강남힐즈’ 단지 내 텃밭 인기

래미안 강남힐즈 입주민들이 단지 내 설치된 실내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돌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달 28일 입주가 시작된 강남보금자리지구 ‘래미안 강남힐즈’의 단지 내 텃밭인 ‘래미안 가든팜’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래미안 가든팜’은 기존의 텃밭과는 달리 입주민이 지속해서 텃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초기 품종제안과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지속적인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텃밭 분양을 받은 입주민들은 1년간 3번 진행되는 ‘래미안 파머스 스쿨’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파종부터 수확교육까지 체계적인 텃밭관리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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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아울러 겨울철 텃밭 경작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지 내 LED 실내텃밭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내텃밭은 LED 광원과 관수시스템을 활용해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실내형 텃밭으로 입주민들은 잎채소류 및 허브 등 실내에서 관리가 쉬운 작물을 선택해 계절과 날씨와 관계없이 재배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강남힐즈에 꾸민 텃밭조경을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이 단순히 보는 조경이 아닌, 체험하는 조경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강남힐즈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지상 15층, 총 20개 동 1,020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대모산 등산로를 비롯해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단지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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