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도자, 유리, 나무, 금속, 돌 등 타 장르 소재를 융합한 융복합 분야로 도자와 유리를 소재로 한 식탁용구, 공간 인테리어 장식 기능이 있는 오브제 작품, 생활 디자인 작품 등 현대 라이프 스타일에 활용될 다양한 생활 조형 창작품 등이다.
재단은 8월12∼14일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모두 9점의 작품을 선정한 뒤 상장과 상금, 해외연수기회를 부여한다. 그랑프리 작에는 상금 500만원을, 금상 수상자에는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그랑프리와 금상 수상자는 해외 연수를 지원받는다.
또 수상작품은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여주 반달미술관에서 특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