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기 국채의 가산금리는 이날 전일보다 0.20%포인트 떨어진 1.02%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의 가산금리 역시 0.10%포인트 떨어져 1.55%에 거래됐다.이날 미 채권시장은 연말 연휴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신규발행 물량도 없어 한국 국채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종목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됐다.
무디스는 이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BAA3에서 BAA2로 상향시켰으며 국채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BBB_에서 BBB로 상향한 바 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