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측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추가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KCC는 특수관계인인 현대종합금속이 지난 9일부터 17일 사이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식 18만1,15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KCC측 지분율은 36.25%에서 33.71%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