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 축구영웅 나카타 은퇴

일본의 축구 영웅 나카타 히데토시(29)가 은퇴했다. 나카타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반년 전쯤부터 독일월드컵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프로선수로서 그라운드에 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은퇴를 선언했다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지난 95년 J리그 벨마레 히라츠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나카타는 10여년간 일본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리그에서 활약했다. A매치 기록은 77경기 출전에 11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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