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상호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창호 (45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대림엔지니어링, 신중앙상호신용금고, 텔슨전자 등을 거쳐 지난 99년부터 텔슨상호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해 왔다. 한편 김정수 전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생명은 27일 워커힐 호텔에서 신입 사원들의 부모들을 초청해 SK생명 한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패밀리 웰컴 파티`를 개최했다. 강홍신 사장은 이날 “기업의 최고 자산은 무엇보다 사람”이라면서 “신입 사원들이 향후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사시스템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우,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