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비 "데뷔 전 맨발로 이태원서 신촌까지 걸어갔다"


비 "데뷔 전 맨발로 이태원서 신촌까지 걸어갔다"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월드스타 가수 비(27·본명 정지훈)가 데뷔 전 선배들로부터 돈과 옷을 빼앗기는 등 괴롭힘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비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OBS 경인TV 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비는 "처음 춤을 배울 당시 매일같이 구타와 돈을 빼앗기는 시달림을 당했다"면서 "춤을 배우는 데 너무 힘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 번은 추운 겨울날 선배 형들에게 신발과 외투를 빼앗겨 이태원에서 신촌까지 맨발에 반팔만 입고 걸어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을 '인생의 음지'라고 표현한 비는 "그때 힘든 경험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다"면서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는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배우고자 하는 후배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직접 학교를 설립해 후배들을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장래 희망을 밝혔다. 이밖에 비는 우상을 묻는 질문에 양현석 박진영 강원래 구준엽을 꼽았다. 비가 출연한 은 오는 9일 밤 방송된다. ▶▶▶ 비(정지훈) 관련기사 ◀◀◀ ☞ "모델 여친 누구에요?"… 비, 돌발 질문에 당황 ☞ '짠돌이' 비, 명품족? 한달 용돈은 50만원 ☞ 비-효리 '심야의 밀착댄스' 또 일내겠네! ☞ '패떴' 출연 비, 기발한 털고무신 센스만점! ☞ 송혜교 "너무 멋있어진 비… 다시 만나고 싶다" ☞ 비 2년만에 국내무대 "아는 가수가 없네" ☞ 특혜(?) 비, 가슴아픈 가족사까지 드러내다 ▶▶▶ 가요계 관련기사 ◀◀◀ ☞ 최수종 처남 조하문 "한때 자살 결심도…" 고백 ☞ '김태희+한가인 닮은꼴 미녀' 김종국의 여인 누구? ☞ '전설의 국민여가수' 결혼후 생존사실 숨긴 이유는… ☞ 너무 예쁜 전영록 친딸 전보람, 연예계 장악하나 ☞ '추녀설' 아픔 여가수 지아 '퀸' 등극! "행복해~" ☞ '집어 치워 개소리' 동료가수에 독설… "그가 먼저" ☞ 비 2년만에 국내 컴백 "어! 아는 가수가 없네"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연예계 '11월 괴담' 이번엔 또 무슨… 덜덜덜! ☞ 응원단 불똥? 강병규 CF도 하차… 연일 된서리 ☞ "최진실 재혼 했다면 조성민이… 정말 무섭다" ☞ '돈 떼먹었다가…' 최민수, 끊이지 않는 구설 울상 ☞ 국민여가수 이애리수, 결혼후 생존사실 숨긴 이유는… ☞ 경찰 출석 故안재환 누나 돌연 '말바꾸기' 왜? ☞ "아직도 이런일이!" 소속사 여가수 상습 성폭행·촬영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 이혼공방 박철 '술자리 성관계' 지출액 상상초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