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강은비 "자살? 미니홈피 글 큰 의미 두지 말아달라"

미니홈피에 '마지막이라는 것' 글… 강은비측 "미니홈피 글 큰 의미 두지마"



강은비 "미니홈피 글에 큰 의미 두지 말라" "'긴 여행 떠나려 한다'는 글 내용이 혹시 자살 암시?" 논란소속사 "평소처럼 매우 밝은 모습…'그냥 올렸다'고 하더라" 강은비 화보 "미니 홈피 글에 큰 의미 두지 말아주세요" 탤런트 강은비(21)가 미니 홈피에 올린 '마지막이라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강은비의 측근은 "크게 의미를 두지 말아달라"는 뜻을 전했다. 강은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미니 홈피에 '마지막이라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긴 여행을 떠나려 한다. 아주 길고 어쩌면 끝나지 않을 아주 긴 여행…그러다 보면 내가 여행을 간 것인지 사라진 것인지 궁금해 할 사람들이 있을까?…(중략)"라는 글을 올려 최근 유니, 정다빈의 자살 사건과 맞물려 네티즌들로부터 의혹을 샀다. 특히 네티즌들은 강은비가 글과 함께 올린 그림이 한 여자 아이가 목을 매기 직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어 강은비의 최근 심경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던지고 있다. 강은비의 한 측근은 "어제 은비를 만났느네 평소와 다를바 없이 매우 밝은 모습이었다. 미니 홈피 내용을 물어봤는데 그냥 올렸다고 하더라"며 "강은비가 한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 지금 계약을 며칠 앞두고 있고 최근 리딩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영화의 제목이나 제작사는 밝힐 수 없지만 강은비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라며 "네티즌들이 미니 홈피 글과 관련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2/13 1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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