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스포츠서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급락

스포츠서울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62%(27원) 내린 382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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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스포츠거래소에 대해 소송등의 제기, 신청과 판결, 결정 지연공시 3건 등으로 인해 불성시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법원으로부터 33억원 규모의 용역대금 청구소송 등이 제기됐다.

스포츠서울은 지난 15일 현 대표이사의 횡령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받은 바 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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