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맥스 生의 심볼을 바꾸고 품질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생맥주 관리사’ 제도를 도입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생맥주 관리사들은 맥스生의 관리기준에 맞는 생맥주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한다.
하이트진로는 먼저 서울 지역에 맥스生 인증업소를 선정한 후 전국으로 인증 업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증업소에는 맥스生의 심볼 마크가 부착된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서울 지역에 231개의 인증업소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 生을 통해 국내 생맥주의 고급 브랜드화를 추구하면서 병맥주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생맥주에 대한 소비자 품질 인식까지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