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 지프형 갤로퍼 밴 개발

◎400㎏ 화물적재·경제성·기동성도 탁월지프형의 경제성과 기동성에 화물적재도 가능한 지프형 밴이 나왔다. 현대자동차써비스(대표 조양래)는 기존차에 비해 외양을 개선하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직물시트 인테리어 도어트림을 고급화하는 등 승용감각의 스타일을 갖춘 「갤로퍼 밴 엑시드」를 개발, 20일 부터 판매에 나선다. 2인승에 4백kg의 적재공간을 갖춘 화물수용용 지프인 이 차는 산업용차량으로 분류, 특소세가 면제되고 연간 2만8천5백원의 낮은 자동차세와 낮은 연료비 등으로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이라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갤로퍼 밴은 지난 94년 1월 부터 출하, 그동안 2만8천여대가 판매돼 갤로퍼 전체판매의 21%를 차지했는데 이번에 외양과 내장을 고급화한 제품을 개발, 판매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현대는 전망하고 있다. 가격은 1천1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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