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로드랜드컵 우승 이가나, 르꼬끄골프와 스폰서 계약


지난달 로드랜드컵여자오픈에서 홀인원으로 극적인 생애 첫 승을 거뒀던 신예 이가나(18ㆍ사진)가 프랑스의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의 후원을 받게 됐다. 르꼬끄골프를 국내 수입하는 한국데상트㈜는 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가나와 1년간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말까지 의류 등을 포함해 연간 1억5,000만원 규모를 후원하는 조건이다. 계약기간 내 일본이나 미국 무대에 진출할 경우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에서 연 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르꼬끄골프는 20~30대 골퍼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세련된 기능성 골프웨어 브랜드로 내년 봄 국내 출시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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