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1회 퍼블릭디자인전 화려한 개막/“서울거리 정비방향 제시”

◎3백여명 참석 성황… 신은진외 3명 금상「96 서울 퍼블릭디자인전」이 22일 하오 3시 서울시립미술관 6백년 기념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서울경제신문과 서울시가 공동주최, 김현선 디자인 연구소 주관, KBS후원으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김의재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영렬 서울경제신문 사장, 박돈서 디자인전운영위원장, 니지자와 다케시(서택건) 일본 GK그룹 회장 등과 출품자 등 3백여명이 참석,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일반공모부문 「도심지 섬(도)식 중앙버스 정류장」을 출품한 신은진 등 3명이 금상 수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을, 「인사동 거리에 대한 가로 경관」을 내놓은 안흥기, 「꿈」을 출품한 고근준 등 5명이 은상과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씩을 각각 받았다. 감성의 서울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퍼블릭 디자인전은 올해가 제1회로서 도시가로 정비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1일까지 열린다.<이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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