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00타 깨기 프로젝트] 스윙을 점검하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골퍼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골프를 잘 하시나요?”라는 질문이다. 형식적인 인사지만 부담으로 다가오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이런 부담을 떨쳐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스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다. 합숙형 골프아카데미와 골프연습장, 최첨단 스윙분석기는 그러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골프종합병원이라 할 수 있다. 단기간에 최대 실력향상 위한 합숙형 골프아카데미 단기간에 최대의 실력향상을 원하는 아마추어골퍼들이라면 합숙형 골프아카데미를 한번쯤 고려해 볼만하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찾은 곳은 광릉 컨트리클럽에 위치한 임경빈 골프아카데미. 스윙분석을 통한 진단 후에 2시간이 넘는 강행군으로 스윙을 교정한다. 오후에는 3시간에 걸친 쇼트게임과 퍼팅 레슨이 이어진다. 그리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배웠던 내용이 실전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필드에서 확인해보는 절차를 거친다. 9홀 라운드를 돌고 하루의 일정을 마치면 7시경이다. 일주일간의 훈련은 이러한 과정들이 매일 반복된다. 저녁 시간에 골프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실력에 따라 배워야 하는 기간은 다르지만 일주일 정도면 스코어를 줄이기 충분하다.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골프연습장 골퍼들이 스윙을 교정하기 위해 가장 편하고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골프연습장이다. 좋은 티칭프로와 시설, 체계적인 레슨프로그램이 갖춰진 곳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논현동 지맥스스포츠센터에 위치한 골프칼리지인서울은 레슨뿐만 아니라 골프의 룰과 에티켓 등 매너까지 같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곳이다. 골프칼리지인서울의 이경철 원장은 “아마추어골퍼들이 스코어향상을 바란다면 골프를 즐겨야 한다”고 권한다. 그래서 상담 후 처음 실시하는 과정이 골프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이후 스윙분석과 개인에 대한 맞춤형 레슨을 거쳐 골프룰과 에티켓을 배우게 된다. 골퍼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 있지만 한 달 정도 연습장을 찾아 노력하면 100타 깨기가 가능하다. 최첨단으로 무장한 피팅/퍼포먼스센터 클럽메이커스 피팅/퍼포먼스 스튜디오는 최첨단 장비로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다. 2D카메라와 3D 모션캡쳐 스윙분석기를 이용해 측정된 스윙 데이터를 가지고 골퍼들의 스윙을 분석해준다. 평소 말로만 이해했던 스윙에 대한 설명을 영상과 그래프로 볼 수 있다. 스윙교정이 끝나면 개개인의 몸 상태와 스윙에 맞는 웨이트트레이닝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샷데이터분석기는 골퍼에게 맞는 클럽스펙을 알려준다. 이러한 최첨단 경기력 향상 시스템을 체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반나절이다. 하지만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체크를 필요로 한다.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골프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자신이 배우는 티칭프로와 클럽메이커스 간의 연계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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