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바텍(043150)의 목표주가를 끌어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7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4분기를 저점으로 환 손실의 감소가 예상되고 현재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며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돼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높여 잡는다”고 밝혔다.
9월부터 본격적인 해외 수출이 기대된다는 것이 신한금융투자의 분석이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제품 판매로 기존 3D 제품의 판매 둔화가 예상되지만 신제품은 93억원의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