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네이버 학술논문 인용정보 서비스를 국회전자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 제공되던 학술논문 약 360만건에 더해 학술논문 인용정보 63만건이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게 됐다.
이번 서비스 공개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누가 문헌을 인용했고 어떻게 인용 문헌이 연구에 활용됐는지 등 관련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연구자와 국민들의 정보이용 편리성 향상, 국회전자도서관 기능의 고도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학술논문 서비스 대폭 강화와 함께 모바일·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정보 제공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