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 FTSE선진지수 편입여부 20일 발표

한국 증시의 선진국지수 편입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20일 오전9시 마크 메이크피스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최고경영자(CEO)가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증시의 FTSE 편입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FTSE 대표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 만큼 이번에는 국내 증시가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2004년 FTSE 선진국지수 편입 우선순위인 관찰대상국에 대만과 함께 지정된 한국 증시는 2005년과 2006년 지수 편입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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