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필리핀 주화용 극인 2종 수주

한국조폐공사(사장 박원출)는 필리핀 중앙은행에서 최근 실시한 국제경쟁입찰에서 필리핀 주화를 찍는데 활용될 극인 2종 960쌍을 1억2,000만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입찰에서 캐나다와 오스트리아 업체와 치열할 경쟁 끝에 수주에 성공했으며 필리핀 주화용 극인은 새로운 규격과 기술을 요구하고 있어 지난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연구ㆍ검토하는 등 수주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수주한 주화용 극인은 960쌍으로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9월15일 1차분을, 10월1일까지 2차분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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