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그동안 독점해온 서울-파리 항공노선에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할 수 있게 됐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프랑스 항공당국과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항공회담을 갖고 파리 노선 복수 취항에 합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파리 노선의 경우 현행 주 7회에서 주 10회 3회 늘리고 오는 10월에 1회를 증대함으로써 주 11회 늘리는 방안에 뜻을 같이했다.
한국-프랑스 복수노선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