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삼성그룹주 펀드'

전기전자·서비스·유통·화학 등 다양


한국투자증권은 성장 가능성과 업종별 경쟁력이 높은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높은 자본소득을 추구하는 '한국투자 삼성그룹주 증권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2004년 국내 첫 그룹테마펀드로 만들어진 이 펀드는 전기전자, 서비스, 유통, 운수장비, 화학 등 다양한 업종에 투자해 높은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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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효율적 운용을 위해 100회가 넘는 시뮬레이션을 거치며 업종, 종목간 투자비중조절 운용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개별종목이 상대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해 펀드 내 편입비중이 10%를 초과하게 될 경우 3개월 이내에 10% 이내가 되도록 조정한다.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 가운데에서도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화재, 제일기획 등 업종별로 경쟁력이 높은 국내주식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펀드의 평균 주식편입비중은 98% 수준이다.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WM컨설팅본부 부장은 "앞으로 아시아 내수시장이 주도하는 흐름이 열린다고 하면 우리나라의 대표 수출산업인 정보기술(IT)섹터가 다시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기술(IT) 섹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그룹주 펀드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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