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일 속 세일` 상품 노려라

겨울 정기 파워세일 마지막 주. 미처 장만하지 못했던 겨울 상품들을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일반 매장을 찾아 눈 여겨 보았던 세일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세일 속 세일 상품을 꼼꼼히 챙겨본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다. 세일에 자주 참여하지 않는 브랜드의 경우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가격인하를 단행하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어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롯데 = 19일까지 본점 8층 행사장에서 `겨울 신사 패션그룹 대전`을 진행한다. 닥스넥타이 2만3,000원, 로가디스그린 순모반코트가 12만9,000원, 인터메조 바지가 5만4,000원 등이다. 같은 기간 잠실점 1층 행사장에서는 `새해맞이 침구ㆍ수예 대전`을 펼친다. 레노마 클리오 Q세트와 파코라반 타임 Q세트(매트리스커버, 이불커버, 베개커버)를 각각 14만7,000원, 15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당일 20만, 30만, 40만원 이상을 침구코너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2만,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 영등포점에서 19일까지 `CK진 단독특집전`을 열고 티셔츠를 2만9,000~3만9,000원에, 니트 4만5,000원, 바지 5만8,000원, 점퍼를 14만8,000원에 내놓는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19일까지 `캐릭터캐주얼 신년 고객초대전`을 열고 CP컴퍼니 점퍼와 스웨터를 각 22만5,000원, 7만9,000원, DKNY 코트를 22만5,000원, 인터메조 셔츠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세일을 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인 모크베이이비와 샤리템플 등 아동복도 세일 기간 특집전을 진행한다. ◇현대 = 본점, 무역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에서 19일까지 `남성의류대전`을 개최, 겨울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장 30만∼39만원, 셔츠 2만5,000원∼3만5,000원, 넥타이 2만5,000원, 캐릭터캐주얼 4만5,000원∼28만7,000원 등이다. 신촌점은 19일까지 `레노마 주니어` 아동복 특가전을 열어 재킷 5만원, 티셔츠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미아점은 19일까지 톰보이, 쿠기, 마루, 클라이드 등 영캐주얼 겨울상품 특가전을 개최한다. 점퍼 6만9,000~9만9,000원, 니트 1만5,000~2만원, 패딩 6만9,000원 등이다. ◇그랜드 = 일산점은 20일까지 유명 여성캐주얼의류 애드윈, 아뜨레, 리씨에서 특별 기획전 행사를 통해 겨울상품 및 봄 이월상품을 균일가 또는 초특가로 판매한다. 겨울상품 균일가전으로 애드윈 스웨터 1만원, 오리털점퍼 2만9,000원, 아뜨레 재킷 5만원, 바지 3만원, 리씨 스커트 3만9,000원 다운점퍼 11만8,000원에 판매하고 봄 이월상품 초특가전 행사로 애드윈 니트 1만원, 아뜨레 재킷 5만원에 내놓는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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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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