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동영·김근태장관 사표 수리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사의를 표명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표를 지난해 12월30일 수리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1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 금요일(12월30일) 오후 늦게 정동영ㆍ김근태 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됐다”며 “내일(2일)부터는 차관이 장관을 대행하는 체제로 통일ㆍ보건복지 2개 부처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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