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황정민 파워', 대학로를 달구다

연극 '웃음의 대학' 관객몰이… 2주간 연장 공연



'황정민 파워', 대학로를 달구다 연극 '웃음의 대학' 관객몰이… 2주간 연장 공연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역시 황정민!' 영화 , , 등 스크린을 통해 입증 된 '황정민 파워'가 대학로로 이어지고 있다. 황정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열전2' 아홉 번째 작품 연극 (극본 미카타니코우키·연출 이해제)이 황정민의 티켓파워에 힘입어 관객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것. 지난달 24일 무대에 오른 은 3주차 중간 집계 결과, 1만 6,000여명의 관객수(객석 점유율 94%)를 기록하는 등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공연계 불황 속 단비가 되고 있다. 연극 은 이에 따라 공연 종료 시점을 오는 12월 14일로 2주간 연장키로 결정했다. 연극 은 전란의 시대, 민중에게 가벼운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없애려는 냉정한 검열관이 민중의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 극작가의 대본을 검열하면서 벌어지는 7일간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 연극,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늠할 수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황정민은 이번 연극에서 예술의 혼이 살아있는 극작가의 깊숙한 내면까지 심도 있게 표출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황정민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웃음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다. 단 한 번의 웃음으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보다 값진 선물은 없을 것이다. '웃음의 미학'을 통해 경기침체와 한파로 차가워진 관객들의 가슴 속 작은 행복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황정민 관련기사 ◀◀◀ ▶ 박신양 김영호 이어 황정민 "나도 김홍도" ▶ 황정민 "'밥상' 소감 때문에 아내에 혼났다" ▶ 황정민 "나를 '미친 놈'이라고 생각하지만.." ▶ 황정민 "할리우드 진출? 기본이 안되서.." ▶ 황정민 "나 조연할래~" 백수역 자청! 왜? ▶ 황정민 "젊은 관객들한테 욕먹고 싶다" ▶ '황정민 파워' 할리우드 눌렀다! 대단해 ▶▶▶ 연극 뮤지컬 관련기사 ◀◀◀ ▶ '맹구' 이창훈의 귀환! 이게 얼마만이냐~ ▶ 박건형 공연중 얼굴에 칼 맞아 병원행 '아찔' ▶ 세대초월! 유채영 "결혼하니 더 잘나가네~" ▶ 몸매 드러낸 바다 '육감 몸짓·환상 열창' ▶ '학력위조 파문' 윤석화 다시 배우로~ ▶ 이하늬, 눈물 펑펑 쏟아지는 쓴소리도 자주… ▶ 이지훈 '뮤지컬 스타' 인정받았다! 金 고정 ▶ 정한용 "키스신과 팬티바람 연기 기대해 달라" ▶ 사업확장 이민경 '오! 겹경사' 바쁘다 바빠~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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