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8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서 1,00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석은 전과목 평균 83.7점을 차지한 이상은(23ㆍ서강대 재학)씨가 차지했고 최연소 합격자는 20세인 이민현씨, 최고령 합격자는 44세인 오수홍씨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21.6%에 달하는 217명으로 지난해의 17.2%보다 증가했다.
합격자 명단은 재정경제부 홈페이지(www.mofe.go.kr)나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