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전략물자관리원, 한국은행과 함께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대 이란 확인서 발급 및 대금결제 관련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사회의 이란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무역업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이란 무역대금 지급 및 영수에 관한 한국은행 신고ㆍ허가제도와 원화 결제방법 등이 자세히 설명된다. 참가신청은 무역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ita.net)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