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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테크, 미국 애플 공급사 부각… 20% 이상 급등

유테크(178780)가 미국 애플에 납품하는 국내 휴대폰 부품 업체 중 가장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에 급등 중이다.


유테크는 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 보다 20.81%(2,300원)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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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휴대폰 관련주 중 애플 납품 업체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테크와 슈피겐코리아(192440)는 올 하반기 신규 아이폰 출시 기대감에 실적 성장 동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유테크의 경우 스마트폰 부품 가격 상승과 중국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원과 절감 효과에 힘 입어 4·4분기에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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