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택시 측면 광고 면적 확대 外

서울시 택시 측면 광고 면적 확대

서울시는 택시 양쪽 앞문에 가로 100cm, 세로 20cm 크기로 제한해온 광고 허용 면적을 올해 안에 앞문과 뒷문에 걸쳐 가로 200cm, 세로 50cm 크기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광고 난립을 막으려고 2009년 5월부터 택시 광고 위치와 크기를 차량 앞문의 손잡이 아랫부분에 세로 20cm 범위에서만 허용해왔다. 이번 대책은 기존 허용면적으로는 광고 수주가 어렵다는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광고수익금은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사용된다.


전문직 은퇴자 150명 ‘창업닥터’ 양성

관련기사



서울시는 11월 말까지 지식·유통·IT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경력을 가진 만 40세 이상 은퇴자를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로, 참여자들은 10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은퇴 후 생애 설계 ▦재능기부 ▦비즈니스 상담 ▦컨설팅 ▦보고서 작성 등을 배우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년창업센터(02-3430-2240)로 문의하면 된다.

前 국과수 원장이 들려주는 한강 미스터리 사건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멘토와 함께하는 한강 스토리텔링 투어’ 제3기 프로그램을 연다. 여성으로서 최초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지낸 정희선씨가 나서 한강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사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한강공원 투어, 작은 음악회, 멘토와의 토크쇼, 시민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21일 홈페이지(www.seoulstory.org)에서 접수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