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배용준, 日서 한국전통 도시락 선봬

'고시레 도시락' …세븐일레븐 통해 판매


한국의 멋과 맛을 알리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는 한류스타 배용준(사진)씨가 일본에서 도시락을 선보였다. 배씨가 지난해 8월 일본 도쿄 시로가네다이에 문을 연 한국 전통음식점 ‘고시레(高矢禮)’는 배씨가 반찬 종류를 직접 고른 ‘고시레 도시락’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도시락은 일본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국 유통망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아 판매한다. 가격은 한국의 전통적 반찬을 담았기 때문에 일반 도시락보다 조금 비싼 2,500엔으로 정했다. 양배추쌈밥과 참치김치주먹밥ㆍ잡곡밥ㆍ약밥ㆍ맥적ㆍ닭강정에 오징어조림ㆍ단호박조림ㆍ두부선ㆍ새우전ㆍ표고전ㆍ버섯나물ㆍ명란알찜 등 16개 품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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