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경련 산하 위원장에 첫 외국인 선임 예정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이달 중순 공식출범할 외국기업 회원들의 모임인「국제기업위원회」 위원장에 조지 터너 모토롤러 반도체통신 사장(사진)을 추대하기로 했다.전경련 산하 위원회 중에 외국인이 위원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기업위원회의 부위원장에는 안토니 헬샴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 정광은 한국후지-제록스 사장, 최준근 한국휴렛패커드 사장 등 세명이 선임될 예정이다. 국제기업위원회는 현재 전경련 회원으로 등록된 17개 외자 기업대표들로 구성된 전경련 산하 조직으로 공식출범하며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인의 친목 도모와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입력시간 2000/05/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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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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