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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경남 창원시 ‘월영 SK 오션뷰’ 분양
SK건설이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월영 SK 오션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월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월영 SK 오션뷰는 지하 2층~지상 31층 8개 동, 59~114㎡(이하 전용면적) 총 9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주택형별로는 △59㎡ 9가구 △73㎡ 16가구 △84㎡ 363가구 △100㎡ 64가구 △114㎡ 12가구이다.
판상형 아파트에서 전면에 배치된 방·거실이 3~5개인 3~5베이 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 제공된 서비스공간 ‘알파공간’은 다양한 용도로 이용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하고 채광성을 높였다. 일부 가구는 인근 무악산과 마산만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중앙공원과 단지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해 녹지율을 높였다. 지하 주차비율을 100%(근린생활시설 제외)로 계획했고, 주차공간 가로길이를 법정기준보다 20cm 가량 넓힌 주차면도 선보인다.
이 일대는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데 반해 지난 15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롯데마트·마산합포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해운초·신월초·마산서중·해운중·경남대와 마산 최대 학원가가 있다. 무학산·대곡산·해양관광지 돝섬도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3.3㎡당 평균 948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5-9번지에 마련됐다. 2017년 9월 입주 예정. (055)221-9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