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한국전력 개성공단 전기요금 20억원 납기일 연장

한국전력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등 247개 계약자에 대한 전기요금 납기일을 한달 연장한다. 한전은 19일 출경금지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전기료 납기일을 1개월 연장하고 연체료 면제 혜택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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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 따르면 4월 납기가 돌아오는 개성공단 전기요금은 20억3,400만원으로 추산된다. 한전 관계자는 "출경금지가 지속될 경우 납기일 추가연장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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