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정황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지원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생태관광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해 롯데칠성음료가 후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0년 3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생태관광 바우처 프로그램'은 공단 운영위원회에서 추천된 사회적 약자(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등)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