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만기업 CEO들, 삼성전자에 배운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성공전략을 배워라' 삼성전자는 지난 22∼24일 대만 북부 타오유안(桃園)의 에이서 에스파이어 파크에서 '헤드쿼터스 인 타이완'(Headquarters in Taiwa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브랜드 세미나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브랜드 재정립 및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만 경제부 공업발전국이 후원하고 중화경제연구소(CIER)와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에이서와 어드밴텍, 벤큐, 인벤텍, 타퉁 등 대만내 30여개 다국적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경제 관료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도미니크 투르팽 교수가 `삼성의 글로벌마케팅 성공전략'을 주제로 3시간에 걸친 강의를 진행했으며 삼성전자의 황성수상무도 삼성의 브랜드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세미나에서는 도 체코의 스코다, 이탈리아의 두카티, 대만 에이서 등의 브랜드전략 사례도 소개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