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명 중 3명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에 불안감을 주는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1,584명을 대상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57.0%가 “국제사회에 불안감을 주는 위협적인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미사일 발사로 한국 정부의 대북지원이 중단될지도 모른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50.3%에 달했다. 반면 “강경하게 대북제재 조치에 동참해야 한다”는 주장은 38.9%, “햇볕정책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은 10.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