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1만7,153가구 등 모두 1만7,904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9,843가구, 충청권에 1,107가구, 대구ㆍ경북지역에 4,632가구, 부산ㆍ경남지역에 2,322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사업은 충남 아산 모종동에 공급하는 28~40평형 427가구이며 대구시 각산동에 29~48평형 1,071가구, 수원 천천주공을 재건축 25~55평형 2,057가구를 공급한다.
또 ‘푸르지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큰가든 등 단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발코니 확장에 따른 다양한 평면개발, 인테리어 소재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인테리어 수준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