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별검열단장에 최용림(육사ㆍ33기) 중장이 임명됐다고 국방부가 29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특검단은 김관진 국방부장관 직속으로 설치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특검단은 주로 일선 부대 현장을 순시하면서 ‘전투형 부대’로의 육성을 독려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전사령관을 지낸 최 중장은 앞으로 5~6명으로 구성된 특검단을 지휘하며, 김 장관을 명령을 받아 독자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전투형 부대’ 육성 임무 수행…국방장관 명령 받아 부대 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