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재환 민주당 사무총장 영장

조재환(57) 민주당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4일 발부됐다. 조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최낙도(68) 전 의원에게서 “김제시장 공천을 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사과상자에 담긴 현금 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실질심사에서 조 사무총장은 “특별당비라는 것을 알았다”고 진술해 당초 “선물인 줄 알았다”는 주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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