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품선물시황] 단기금리안정책, 가격 오름세를 주도

CD선물가격이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주말 정부가 9월까지는 단기금리안정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이 가격 오름세를 주도했다. 회사채등 장기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가 금리상승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차원에서 단기금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의지가 시장참가자들에게 확신을 주고 있다. CD현물 역시 7.16%에서 7.11%로 소폭 떨어졌다. 전일보다 0.04오른 92.2포인트로 출발한 9월물은 이후 계속 사자물량이 몰려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92.4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전일보다 0.26포인트 소폭 오른 92.42를 기록했다.달러선물은 다음주 월요일(16일) 최종거래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막판에 몰려 1,687 계약의 거래를 기록했다. 8월물은 소폭의 등락끝에 1.6원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일과 같은 1,200.2원으로 개장한 8월물은 잠시 사자물량이 몰려 1,201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자유치 자금유입으로 소폭 밀렸다. 1,198원대에서는 정책매수세가 유입되고 1,201원에서는 기업체물량이 들어와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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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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