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랑나눔회 '지적재산권 출원과 특허분쟁 실무교육'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 계명대 교수)는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 부설 e-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퇴직자, 주부, 직장인, 장애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지적재산권 출원과 특허분쟁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에 있어 특허, 상표, 실용신안, 디자인 등의 지적재산권은 경쟁기업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또 창업기업의 지적재산권을 지키고 경쟁기업과 지적재산권 분쟁에 휘말리더라도 이를 현명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의 경우에는 창업준비 단계에서부터 창업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에 등록하는 것이 필요하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설립을 준비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1-2개의 상표등록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에서 다양한 지적재산권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정부의 정책자금, 기술평가 등의 심사에서 가산점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의 인증 심사시에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지적재산권을 담보로 자금조달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업자가 알아야 하는 지적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의 출원방법에 대한 실무교육, 지적재산권(특허)분쟁시의 대처방안, 지적재산권의 출원과 관련된 정부의 지원제도 안내 등에 대해 국제특허법률사무소(www.bestpatent.co.kr)의 안경주 변리사가 특강을 한다. 또 회장인 김영문교수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1 무료 창업상담 및 멘토링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하여 1만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교재구입비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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