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뉴질랜드 FTA 6차 협상 26일 부터 사흘간 서울서 개최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협상이 26∼28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으로 구성된 협상단이 참석한다.


뉴질랜드측은 마틴 하비 외교통상부 국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대표단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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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는 이번 협상에서 상품 양허, 서비스·투자, 원산지, 통관 등 협정문 협상의 잔여 쟁점에 대한 절충점을 모색한다.

한-뉴질랜드 FTA 협상은 농수산물 관세 철폐 시기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2010년 4차 협상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됐다.

작년 대(對)뉴질랜드 수출액은 14억9,100만 달러, 수입액은 13억9,500만 달러로 우리나라가 9,7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봤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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